[聽韓文廣播學韓文]20140405 푸른 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20140405 푸른 밤 종현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이런 얘기가 있던데요?
有這麼一件事。
사람들이 월, 화, 수, 목, 금요일을 미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것은 미쳐볼 수 있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있기 때문이다.
人們星期一、二、三、四、五能夠好好度過而不發瘋的原因是因為有了星期六和星期日在的關係。
어떠세요?
怎麼樣?
여러분들 지금 미쳐계시나요?
大家都還在吧?
무리하게 이 계획, 저 계획 잡으신 분들.
超過自己體力所及,設定這個計畫、那個計畫
무턱대고 고속도로 위에 차 끌고 나갔던 분들,
소개팅 잡아놓고 잔뜩 기대했다가 실망한 분들.
모두 오늘과 내일을 제대로 미쳐보고 싶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을 텐데요.
꼭 뭔가에 빠져서 뭔가를 해야만 미치는 건 아니잖아요.
침대, TV, 리모콘, 만화책이나 잠, 그리고 누구한테도 방해받지 않는 주말,
아무것도 하지 않을 여유.
뭐 이런 것들에도 충분히 미쳐볼 수 있습니다.
하루쯤은 마음에 가책 없이 푹 쉬어도 돼요.
4월 5일 오늘과 내일 사이,여기는 푸른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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