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韓文廣播學韓文]20140403 푸른 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20140403 푸른 밤 종현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예를 들어 혜정이, 예를 들어 수현이, 예를 들어 영선이, 예를 들어 상욱이, 예를 들어 종현이.
누군가 나를 예로 들 때 그건 어떤 '예'일까요?
누군가한테 잘 보이려고 사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 나를 예로 드는 건 또 싫죠?
사실 예를 들어...라고 시작만 했지 결국엔 대놓고 남 얘기하는 거잖아요.
헤어진 연인이 예를 들면서 내 얘길 하는 거나, 같이 일하는 선배가 예를 들면서 다른 후배 얘기를 하는 거나 결국엔 다 같은 얘기입니다.
근데 참 이상한 건요, 예를 들어 푸른밤.
이건 좀 궁금해지네요.
4월 3일 오늘과 내일 사이, 여기는 푸른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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