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韓文廣播學韓文]20140402 푸른 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20140402 푸른 밤 종현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캘라먼과 루이스는 사랑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했는데요.

이들이 말하는 상대방이 나에게 사랑을 솟구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 

뭔지 아세요? 

대화의 85% 이상을 눈 맞춤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죠? 

사랑의 춤으로 알려진 탱고도 기본 동작은 눈 맞춤이구요. 

엄마의 10시간이 넘는 진통을 잊게 해주는 것도 결국엔 아이의 눈 맞춤 입니다. 

다 맞는 말 입니다. 

하지만 이 연구 결과의 치명적인 맹점이 있죠. 

우리 주위엔 눈 맞춤을 할 상대가 같은 반 친구도 있구요. 

직장 동료도 있구요. 

회사 상사. 

그것도 아님 우리집 반려견 뭐 이런 것들 뿐이거든요. 

그들과도 사랑이 솟구칠 수는 있죠.

하지만 벚꽃이 흩날리는 요즘은 참 외롭네요. 

요즘 여러분의 외로움 지수는 얼마나 되세요?

4월 2일 오늘과 내일 사이,여기는 푸른밤입니다.

留言

這個網誌中的熱門文章

[연세한국어4] 제2과: -을/ㄹ 게 아니라, -었다/았다/였다 하면 (語法)

[연세한국어4] 제3과: -기에는, -고 보니 (語法)

[연세한국어4] 제1과: -는다/ㄴ다 -는다/ㄴ다 하는게, -어/아/여 가면서 (語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