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韓文廣播學韓文]20140401 푸른 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20140401 푸른 밤 종현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살면서 하나씩 배운 게 있죠?
늦잠 잔 날 아침에 감기 걸린 목소리를 내는 법, 먹기 싫은 음식도 태연하게 먹는 법, 누군가의 어려운 대화를 알아듣는 척하는 법.
거창하게 살면서 까진 아니지만요.
오늘 푸른밤 듣게 되면 알게 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평소 음악을 편식해서 듣는 분들에겐 이런 좋은 노래도 있다는 걸 알게 되구요.
첫 주만 듣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분들에겐 디제이에게 이런 면이 있다는 걸 또 알게 되고
푸른밤에 대한 잔잔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분들에겐 유난히 화요일 코너가 시끄럽구나~ 하는 걸 알게 되겠죠?
지금 이게 무슨 소린가 감이 안 오신다면 끝까지 함께 해주십시오.
절대 거짓말 하는 거 아닙니다.
4월 1일 오늘과 내일 사이,여기는 푸른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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