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繁中歌詞] 예성(YESUNG) -봄날의 소나기 (Paper Umbrella)

💿예성(YESUNG) -봄날의 소나기 (Spring Falling) 

收錄於예성(YESUNG)第二張迷你專輯Spring Falling中。(2017.04.18)









작사: 서지음 
작곡: 1601 
편곡: 1601



네가 떠난 그 순간
妳離開的那一瞬間,

온 세상이 내게서 등을 돌리더라
感到整個世界都背叛了我。

미친 사람같이 보고 싶어 헤매는데
像是瘋子一樣想見你、迷失了自己。

너는 지금 어디니
妳現在又在哪裡呢?





서투르게 사랑한 것처럼
像是談了場不熟練的愛情一樣,

헤어짐까지 또 서툴러서 미안해
連到分手時也很生疏,對不起。

아무것도 모르고 널 보낸 나라서
什麼都不懂得我就這樣讓妳離開。





온다, 떨어진다.
下雨了,細雨落下。

내 찢어진 하늘 사이로
從我那被撕碎的天空的隙縫中。

한 방울. 두 방울. 봄날의 소나기.
一滴、兩滴,春天的雷陣雨。

너를 그려보다 불러보다
描繪著妳、呼喚著妳。

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
記憶像是下著雨的深夜,

밤새 난 그 빗속에 종이로 된 우산을 쓰고 있네
整晚我在那雨中撐著紙傘。





괜찮다곤 했지만
雖然常對自己說"沒關係",

버텨낼 수 있을까 나도 모르겠어
也不知道是否能堅持下去。

네가 없는 이 거리 그럼에도 꽃은 피는데
在沒有妳的街道上,花還開著。

하염없는 기다림
無止境地等待。





미련하게 사랑한 것처럼
像是迷戀般地愛過,

헤어짐까지 또 미련해서 미안해
即使分手了還是一再地迷戀著妳,對不起。

못해준 게 이렇게 발목을 잡는 걸
什麼都做不好,拖累到妳。





온다, 떨어진다.
下雨了,細雨落下。

내 찢어진 하늘 사이로
從我那被撕碎的天空的隙縫中。

한 방울. 두 방울. 봄날의 소나기.
一滴、兩滴,春天的雷陣雨。

너를 그려보다 불러보다
描繪著妳、呼喚著妳。

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
記憶像是下著雨的深夜,

밤새 난 그 빗속에 널 보내던 그날과 같은 하루
整晚我都在想著把妳送走的那天場景。

온몸이 굳어버린 난
全身都動彈不得。

그때처럼 단 한 발도 움직일 수 없는데
就像那時一樣,雙腳連動也無法動。





간다, 사라진다.
妳走了,妳消失了。

내 흐려진 시선 너머로
從我越來越模糊的視線那頭。

한 방울. 두 방울. 그리고 여전히.
一滴、兩滴,依然

슬피 떨어지던 꽃잎 위에
悲傷而掉落的花瓣下,

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
記憶像是下著雨的深夜,

밤새 난 그 빗속에 종이로 된 우산을 쓰고 있네
整晚我在那雨中撐著紙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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