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韓文廣播學韓文]푸른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最糟糕的安慰方式


푸른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最糟糕的安慰方式





'다들 다 그렇게 살아, 너만 힘든 건 아냐.'

이말 저는 세상에서 제일 잘못된 위로법이라고 생각해요.

상대방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하는 것.

그런 말도 있잖아요.

'죽을 용기로 살아봐' 뭐 이런 말

저는 제일 안 좋은 위로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힘든 사람,우울한 사람,어려운 사람,지쳐 있는 사람들한테 그런 생각할 생각으로 그런 생각할 용기로

뭐 따른 걸 해라.

'야, 너 지금 힘들어 하고 지쳐하고 피곤해하고 안 좋은 생각할 그 에너지로 그냥 빠르게 빠르게 움지겨서 할 일들 빨리 빨리 처리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애'라는 얘기해 주는 건 사실 그사람도 알고 있어요.

빨리 빨리 움지겨 해결하면 되는 걸 알고 있죠.

너무 너무 그렇게 하고 싶죠.

그런데 그렇게 안 되니까...

눈에 보이는 몸의 상처랑은 또 다른 것거든요.

마음의 상처라는 걸...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위로할 때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도 분명히 존재 할 수 있다라는 걸 하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저도 이런 얘기를 하면서도 상처를 준 적이 있을 거고

저도 상처를 받아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음...

그냥 청취자 여러분한테 그냥 넋두리한 얘기를 해주고 싶었어.

누군가를 위로를 할 때는 비교하면서 나와 비교하면서

혹은 다른 누군가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위로하는 것 보단

그냥 그 사람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는 게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좀 합니다.




[단어生詞]

1. 위로법 安慰方法

2. 상대방 對方

3. 우울하다 憂鬱

4. 지치다  疲憊、厭倦

    너 지쳐 보여 你看起來很累。
    지쳐보였나? 我看起來很累嗎?

5. 움직이다  1. 動搖  2.動
    아무도 그의 결심을 움직일 수 없었다. 誰也不能動搖他的决心。
    하루 사이에 그의 마음이 움직였다. 才過了一天他的心就動搖了。
    다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다. 腿受了傷動不了。

6. 상처  傷口
    상처를 주다. 使受傷
    마음의 상처 心靈上的創傷

7. 청취자  (廣播)聽眾
    저는 이 프로그램의 열렬한 청취자 중의 한 명이다. 我是這個節目的忠實聽眾。

    시청자 (電視機前)觀眾            영화 관객 (電影院)觀眾

8. 넋두리 訴苦、訴說、發牢騷
    넋두리를 늘어놓다 發牢騷
    어머니는 한숨을 내쉬며 넋두리 같은 혼잣말을 했다.
     媽媽嘆了口氣,像是發牢騷似的喃喃自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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