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韓文廣播學韓文]20140325 푸른 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20140325 푸른 밤 종현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쇼핑을 부르는 마법같은 말이 있습니다.
"아, 왜 이렇게 입을옷이 없지?" 이 말을 시작으로 옷에 어울리는 구두가 없다.
구두에 어울리는 가방이 없다.
스카프에 악세사리까지 무한 반복 쇼핑을 하게되는거죠.
이 끊임없는 쇼핑보다 하나 더 반복되는게 있습니다.
그건 오늘 하루의 기분인데요.
'아침에 지각해서...'라는 말로 시작해서 '오늘 하루 너무 힘들고 피곤했어'로 마무리되는 우울한 기분 경험 중이신가요?
아마 그 기분은요.
내일, 어쩌면 이번주까지 무한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배우 하정우씨가 그런 말을 했잖아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한다.
이 말처럼 한강같은 존재가 있어야 한다.' 누군가한테는 그런 존재가 됐으면 하는...
3월 25일 오늘과 내일 사이,여기는 푸른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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