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韓文廣播學韓文]20140319 푸른 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20140319 푸른 밤 종현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는 어렸을 때 흑인이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었대요.
그럴 때마다 그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화가 났을 때 굳이 말을 할 필요는 없어.
대신 너의 골프채가 말하게 하면 돼."
지금 이 얘기 듣고 찔리신 분들 많으시죠?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근데 변명을 하자면요.
억울하고 답답하고 짜증 나고 이런 감정들은 원래 참을성이란게 없어서 바로 얘기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참 힘든 일이란 건 알지만 이것만큼 당연하고 현실적인 얘기도 없죠?
그래서 저도 한 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하는 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일.
3월 19일 오늘과 내일 사이,여기는 푸른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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