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韓文廣播學韓文]20140314 푸른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20140314 푸른밤 종현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특급 호텔의 주방장이 만든 요리보다 엄마가 대충 끓인 김치찌개가 원래 더 맛있는 법이구요.
천만 명이 넘게 봤다는 감동 영화보다 아빠가 대충 흘겨 쓴 메모 한 장이 원래 더 가슴 뭉클한 법이죠.
가족이란 건 원래 그런 거겠죠?
가족까지는 아니지만 함께했던 시간들이 있고
함께 나눈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특별한 유대감 같은 게 있습니다.
매일 이 시간 함께하는 우리들도 마찬가지겠죠?
특히 오늘은요.
저와 오래도록 함께한 가족같은 분(투하트)이 푸른밤을 찾아주십니다.
아시죠?
가족이라고 해서 좋은 얘기만 하는 건 아니라는 거.
매일매일 더 끈끈한 애착이 생기는 시간.
3월 14일 오늘과 내일 사이, 여기는 푸른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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