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韓文廣播學韓文]20140221 푸른 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20140221 푸른 밤 종현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나다.

말하는 방법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이 전혀 달라질 수 있는데요.

만약 책임감 있고 믿을만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면 한 가지 방법만 기억하면 된다고 합니다. 

말을 할 때 구체적인 숫자를 넣으면 된대요. 

"오늘 밤까지 보내드릴게요."라는 말을 "밤 열두시 까지 보내드릴게요." 라고 바꾸는 거죠.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명확하게 안 하죠. 

조만간, 언제 한번, 당분간, 주말 쯤.. 이런 애매한 표현들을 자주 쓰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숫자를 넣어서 얘기하면 갑갑할거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 신뢰감을 줄 수 있다면 저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 일도 약속도 제쳐놓고 시간 맞춰 찾아 주신 분들 계실 텐데요.

 제가 2시간 동안 좋은 노래, 좋은 얘기 많이 들려드릴게요. 

이제 책임감 좀 있어 보이나요?

2월 21일  오늘과 내일 사이 여기는 푸른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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