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韓文廣播學韓文]20140205 푸른밤 종현입니다. 藍色之夜,我是鐘鉉
20140205 푸른밤 종현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오래된 영화 《제3의 사나이(The Third Man)》에서는 남자가 이런 말로 고백을 합니다.
저는 요즘 이곳에서 경험중입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오래된 영화 《제3의 사나이(The Third Man)》에서는 남자가 이런 말로 고백을 합니다.
‘내가 웃긴 표정을 짓고 물구나무를 서서 다리사이로 웃어보여도 난 안되겠죠?’
그리고 국화꽃 향기에서는 이렇게 고백을 하죠.
그리고 국화꽃 향기에서는 이렇게 고백을 하죠.
‘후배 주제에 좋아한다고 하면 웃을거에요?’
영화 속 주인공들은 좋아한다는 말을 참 다양한 방법으로 합니다.
절대 평범하게는 안하죠.
절대 평범하게는 안하죠.
어떨 땐 애처롭게 또 어떨 땐 보는 사람도 낯간지럽게 하거든요.
근데 참 이상한 건 그런 고백들이 해피엔딩으로 맺어졌건 쓸쓸하게 새드엔딩으로 맺어졌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는 겁니다.
아마 당시에 느꼈던 설렘 때문이겠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설렘과 떨림.
근데 참 이상한 건 그런 고백들이 해피엔딩으로 맺어졌건 쓸쓸하게 새드엔딩으로 맺어졌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는 겁니다.
아마 당시에 느꼈던 설렘 때문이겠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설렘과 떨림.
저는 요즘 이곳에서 경험중입니다.
2월 5일 오늘과 내일 사이 여기는 푸른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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